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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령군홈페이지에서 개실마을 방문 후기를 옮겼습니다
번호
533
작성자
김광호
작성일
2008.07.22
조회수
4980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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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   2008-07-21 조   회   71
제   목   내 고향 고령군 팸투어를 하여 보니......내 고향 고령군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19일(토) 고령군 관광진흥과 초청으로
대구에 근무하는 교장교감 고령팸투어단 총무를 맡은 대구성동초등학교 교감김명호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행사를 추진하시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려고 문을 두드립니다.

처음 김광호님의 제안을 받고
고령사우회(재구 고령출신 초등교원 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위한 간담회 정도로 생각했는데.....
기왕하는 김에 고령 투어를...
그러면 차 한대 가득 채워서...
이렇게 점차 확대 되어 하루 행사로 되었네요!

행사를 추진하는 권영덕계장님을 비롯하여 여러분께서 수고가 많으셨겠지만
대구에서도 사람들 모으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방학중이라 연수에 간 사람이 많고,
-고령 출신들은 다 가보고 이미 알고 있다고 하면서 물러서고,
-다른 사람들은 이 더운데 왜?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아서 좀 힘들었지만
고향을 위한 좋은 일인 것 같고, 약속은 약속이니까?
그래도 40명은 채우기로 하였습니다.

무더운 초복날...
대가야 박물관에서 홍보 영상을 보며 우리 고령에는 문화유산과 특산물이 많음을 새삼 알게 되었고,
그것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훌륭한 정책을 많이 펼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용호선생님의 구수한 해설을 곁들인 박물관 견학은 가야 문화를 이해하는데 특별한 공부가 되었으며,
1500여년이 지난 오늘에 대가야 문화를 다시 한번 꽃 피워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개실마을에서는 개인적으로 저의 조상이기도 한 점필재선생님의 업적을 다시 한번 공부할 기회가 되었으며,
점심도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께서 얼마나 정갈하고 푸짐하게 차려주시는지.....

엿만들기, 떡 메치기, 뗏목타기를 즐기며 조상들의 슬기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악성 우륵의 생애와 은은한 가야금 소리를 들으며 새롭게 단장한 우륵박물관을 구경하고,
130억원을 투자한 잘 꾸며진 안락한 휴식처 산림녹화 기념 숲....
모두 자랑스러웠습니다.
.....

그리고 이태근군수님은 사적으로 처음 동석을 하게 되었는데...
현 시대에 맞는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 ‘전문 CEO’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평소 CEO의 자질은?
- 장기 비전을 제시하는 CEO : 존경하고 믿고 따를 수 있다.
- 부하를 칭찬할 줄 아는 CEO :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져 부하들이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동기 부여할 수 있다.
- 열정이 있는 CEO : 말로는 누가 못합니까?? 실천력, 추진력이 있어야겠지요!
- 맡은 일에는 전문가 : 자신이 맡은 일도 창의적으로 깔끔하게 처리 못하는데 무슨 큰 일을!

이런 면에서
2시간 동안 군수님의 말씀을 듣고 대화를 나눈 저의 지극히 사적인 느낌을 적어 본다면,
-고령의 실정을 자세히 잘 파악하고 계시고, 실태에 맡는 장기 비전을 가지고 하나씩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계신다는 것,
-군청 직원들의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보아 부하 직원들은 믿고 따라도 좋을 상사로,
-정확한 통계 자료와 사람들의 이름까지 잘 기억하고 거론하고 계신 것으로 보아 섬세하기 까지!
-힘 있는 언변, 섬세한 대인관계 자세로 보아 앞으로 더욱 큰일을 하실 의욕이 넘치시고 정열적이시다는 것,
-마지막으로 우리 고향을 안심하고 믿고 맡겨도 좋을 최고의 군수님이시다라는 느낌을 받았으며,
특히 저는 앞으로 고향에서 살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군수님의 장기 비전을 듣고 내 고향 고령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군수님,
말씀하신 다양한 프로젝트를 꼭 이루셔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옛 대가국의 중심에 우뚝 선 부자 고령군을 만들어 주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동행한 사람들의 반응을 들어보면,
-대가야 문화에 대하여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군수님께서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나와 주셔서 너무 고맙다.
-나와 주신 직원들에게는 미안하다.(휴일이고 이 더운 복날에)
-앞으로 살기 좋은 고령이 될 것 같다, 고령인이 부럽다. 대우가 너무 좋다.
-체험학습장이 다양하게 잘 꾸며져 있어 앞으로 학생의 현장학습 장소로 많이 활용하여야겠다..
등이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 행사를 추진하면서 날씨가 덥고 휴일이라 기대에 못 미쳐 오히려 고향의 이미지가 나빠지면 어쩌나하고 걱정을 했습니다.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내 자신부터도 고령에 대한 자부심이 많이 생겼고, 보람이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고령과 대가야 문화에 대해 더욱 열심히 연구하여 고령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군수님, 부군수님 바쁘신데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권영덕계장님 더운데 하루 종일 안내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임병락, 최상희선생님 계획,추진하시고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광호님, 행사 시작해 놓고...2주일 고생했습니다.-전화요금은 어디서 보충할꺼요!
구수하고 박식한 해설가 이용호선생님 땀 많이 흘리셨죠? 고맙습니다. 그러고 보니 음료수도 한잔 대접 못해 드렸네요!
황금동서부터 일일이 다 태워 가느라 수고하신 대가야 기사님도 고맙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지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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