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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추우재에서의 1박2일
번호
573
작성자
정미혜
작성일
2010.08.09
조회수
3779
삼성생명 농촌체험 행사에 참여해 추우재에서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미리 인터넷 검색을 통해 집을 구경하고 신청을 했는데
아쉽게도 본채는 이미 예약이 된 상태라 별채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었지만 베롱나무(백일홍)가 아름답게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어
뒷산의 대숲과 참 잘 어우러지는 경치였습니다.
마을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이더군요.

안주인께서 깻잎이랑 아삭고추 올해 첫 수확이라는 파프리카까지 따 주시고
저녁 삼겹살 파티때는 때맞춰 묵은지도 한 통 주셔서 농촌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날 벌에 쏘인 모습을 보고 열심히 짜 주신 정성 덕분에 붓기는 가라 앉았지만 까맣게 피가 몰려 있답니다.ㅋㅋ
언니같은 어쩌면 친정엄마같은 그분의 정성에 아픈 것도 눈 찔끔 감고 참았지요.^^
겨울에 오면 군불을 잔뜩 때 주시겠다는 약속을 믿고 겨울에 가족과 한번 더 가보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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